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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지원금 130억 지원하기로

백군기 시장, 페북 라이브방송서 밝혀
특수직·프리랜서 등 13일 6억가량 지급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 상공인과 학원, 택시 운송종사자 등을 위한 130억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제2차 용인시 경제지원 대책을 내놨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 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8월 중 시가 자체적으로 이 같은 규모의 경영 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고용안정지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과 학원, 개인 및 법인택시 운송종사자 등에 대해선 8월 중 시가 자체 적으로 1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 금융권 대출 4949건 1307억원과 지급 보증서 발급 3465건에 899억원,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보전 1028건 33억원 등 2239억원의 금융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1000만원 한도로 지원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안정자금 1차 대출금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차로 6개 시중은행을 통한 금융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특수고용직이나 프리랜서, 무급휴직자 등 1248명엔 총 5억9800만원의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을 13일부터 지급했다.

이와 별도로 정부 차원에서 지급 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특수고용직 이나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 자에 대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도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월 50만원씩 3개월 간 지원된다. 시는 용인 내 소상공인 60% 정도인 2만8000여 업소가 이 지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 시장은 “가계에 대한 지원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 가는 단계”라면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개인사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이처럼 가계는 물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적극 지원하려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못지않게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피해가 커 내수나 고용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에서다.

시는 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월중 각 어린이집당 최대 290만원 한도로 시설 운영금과 보육교사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는 11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은 91.6%,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중고생 전원에게 지원하는 돌봄지원금은 87.3%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돌봄지원금의 경우 90%이상이 신청했지만 주소, 계좌번호 등 오류가 있어 확인이 끝나는대로 지급할 예정”이라며 “29일까지 관할 읍면동행 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서둘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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