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심장혈관센터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고난도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가 최근 퇴원했다고 8일 밝혔다.

4월 내원한 A(76·남)환자는 호흡곤란 전신부종 전해질 수치 이상의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 끝에 확장성 심근병증, 심실세동, 만성신부전, 관상동맥폐쇄질환 등을 진단 받았다. 심장혈관센터는 개원 이후 관상동맥우회술을 포함한 심장수술 7건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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