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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지 롯데마트 아파트 개발 앞두고 교통난 우려 반발

주민 “진선마을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해야”
백군기 시장 민원 현장 방문해 대책 약속

수지구 풍덕천1동 진산마을 롯데마트 현장을 방문한 백군기 시장이 주민들의 요구에 답을 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진산마을 삼성6차 주민들이 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 아파트 개발을 두고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추후 플랫폼시티와의 연결로로 활용될 도시계획도로의 차선 확장, 기존 아파트 진출입로 교통 혼잡 해결 등도 요구하고 있다.  

기흥구 보정동 옛 롯데마트 부지는 39층 4개동 760세대 규모 아파트 개발을 앞두고 7일 현재 과거 마트 건물 해체 작업이 한창이다.  

이에 개발 부지와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진산마을 6단지 주민들은 “롯데마트 부지에 초고층 아파트가 생긴다면 교통지옥은 불 보듯 뻔하다”며 종합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나섰다. 

주민들은 먼저 부지에 지어질 아파트의 진출입로가 진산 6단지와 맞닿아 위험에 노출되고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며 진출입로 변경해 달라고 주장했다. 또 주민들은 수지구 죽전동과 향후 개발될 구성 플랫폼시티 연계를 위해 중1-21도로의 차선 확장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문제는 3월 용인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 김희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도 제기됐다. 김 의원은 당시 “진선마을 앞 중 1-21호 도로는 수지구와 보정동 제3신도시 플랫폼시티와 연결되는 주요도로가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가 재검토돼야 한다. 향후 도시계획의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이 도로에 대한 종합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적했다.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이어지자 백군기 시장은 7일 현장을 방문해 “시민 입장에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시장은 “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신축될 아파트의 주출입구 위치 변경과 인접도로 확장 등 예상되는 교통불편의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옛 롯데마트 건물 철거에 따른 소음, 분진 등에 대한 피해 방지 대책은 사업자와 협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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