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안 자투리 공간에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만들어졌다. 용인시는 6000만원을 투입해 학교 내 자투리 공간 2400㎡에 진달래나 무궁화 등 다양한 수목을 심고 산책로와 휴게시설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한창 성장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금까지 84개 초·중·고교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