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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리꾼과 발레·팝페라가 만나면...경기국악원, 6월부터 콜라보 공연
경기국악당 한국남자 공연 모습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소재 경기국악원(옛 경기도국악당)이 젊은 소리꾼이 만들어내는 이 시대의 신박한 국악공연 ‘짬콘서트 : 조선클럽’을 선보인다. 공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각기 다른 색깔의 예술인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펼쳐진다.  

이번 국악원 공연에서는 발레와 팝페라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등 매회 젊은 소리꾼들의 끼와 매력으로 새로운 개념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6월 10일에는 ‘한국남자’라는 주제로 재즈와 경기민요의 파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희문, 프렐류드, 놈놈이 콜라보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등장하는 무대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프렐류드’ 그리고 조선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소리꾼 ‘놈놈’ 등 총 7명의 남자들이 만나 이 시대가 규정한 남녀 정체성에 대해 조명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한국남자’의 이희문과 프렐류드, 놈놈은 민요와 재즈, 동·서양 음악의 완벽한 조화로 민요와 재즈가 지닌 고유 정서와 음악성을 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적 문법,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8월 19일에는 클럽 ‘PAN’ 공연으로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 고영열밴드를 만날 수 있다.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 고영열은 2016년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음악 방송 프로그램 등에 풀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판소리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소리꾼이다. 

9월 9일 공연은 감성 소리꾼 오단해와 아름다운 몸짓 서울발레시어터와 이색 콜라보 ‘조선연애담’을 만날 수 있다. 소리꾼 오단해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호 ‘신청가’ 이수자로 이번 서울발레시어터와의 공연에서 전통과 현대무용의 조화를 통한 감성 짙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31-289-6423)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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