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은 파머스마켓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달 29일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열었다.

건물 노후화와 불편한 쇼핑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에 들어갔던 용인농협 파머스마켓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다시 문을 열었다.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은 이날 백군기 시장, 이진규 시의원, 이의도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한 전직 조합장과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 단장 기념식을 가졌다.

용인에서 8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갖춘 용인농협 파머스마켓은 올해로 21년 된 파머스마켓 전국 1호점이다. 김상용 조합장은 “5월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회복되길 소망한다”며 “파머스마켓은 농민 생산자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납품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드실 수 있는 상생의 장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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