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10일 시작된 가운데, 용인시 사전투표율은 11.0%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 용인시 처인구 투표율은 10.26%, 기흥구 11.14%, 수지구 11.43%로 평균 11.0%(9만5118명)를 기록했다. 이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4.70%의 2배를 웃도는 기록이다. 구별로는 수지구 5.00%, 처인구와 기흥구는 각각 4.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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