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육군 제55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6일 개강을 앞둔 지역 내 대학 7곳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지원했다. 육군 55사단은 이날 제독차량 2대를 지원했으며, 드론 자격증을 갖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방역 드론 3대와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방역물품과 소독약품을 지원했다. 55사단과 봉사자들은 용인대와 명지대 캠퍼스 방역 소독을 마친데 이어 7일 한국외대와 총신대, 8일 경희대와 강남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