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현장·온라인 병행 실시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들어설 용인 원삼면 일대 전경.

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죽능·고당리 일대 448만여㎡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성시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현장과 온라인 등으로 진행되는데, 현장 공청회는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온라인은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TheYongin)dptj 진행된다. 공청회는 사업 개요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전에 지역주민이 추천한 의견진술자 질문에 대해 사업관계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 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의 의견수렴 확대를 위해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견진술자 추천은 16일까지이며 이메일(jjiyeona@korea.kr)이나 팩스(031-324-2819)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용인시청 반도체산단과 031-324-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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