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코리아 3000만원 시에 전해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이웃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용인시 관내 기업을 비롯해 기업과 단체 등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이동면 소재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등 관계자 2명은 1일 백군기 시장에게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준 회장은 “이처럼 힘든 시기에 이웃이 함께 보듬고 힘을 합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금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진실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석종섭 회장 등 관계자 5명도 같은날 시장실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50만원을 백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보정동 소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용진실업 김대중 대표도 시장실을 찾아 백군기 시장에게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18만원을 전달했다. 
 

한돈협회

지난달 27일에는 서정용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장과 임직원들이 백군기 시장에게 16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400kg과 손소독제 250병을 기탁했다. 서정용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이웃들이 돼지고기로 영양을 보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9곳에 기탁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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