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구입비 등 5천만원 지원

용인시는 4월 2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가공 판매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시설 개선 및 새 단장, 장비 구입, 포장재 개발,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영농조합법인이나 2명 이상의 농가 공동 참여자다. 시는 가공 사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보유 여부, 사업추진 능력, 사업계획서의 구체성과 가능성을 심사해 1곳을 선정해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을 갖춰 각 읍·면 농업기술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자원육성과 생활자원팀 031-324-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