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학원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원에 자율휴원을 권고하고 '클린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학원연합회는 '클린존' 선정을 위해 △수업 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상시비치 △수업 시 마스크 필수 착용 △잦은 물비누 손씻기 △정기적인 학원소독 5대 영역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연합회 이경호 회장은 “평생교육자로서 생존의 위기에 서있는 학원인들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보상 이전에 우리가 스스로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일 무엇일까 하는 출발점에서 클린존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클린존을 실시하는 학원들은 용인시학원연합회 정회원들로서 항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학원연합회 사무국 031-286-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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