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용인시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2번 확진자 L씨(39·여)는 3일 확진을 받았던 9번 확진자(43·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에 거주하는 L씨는 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4일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 중이었다. L씨는 5일 씨젠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으로 통보받고 현재 병실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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