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부모의 일·생활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부모 커뮤니티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가족품앗이 사업 단체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양성평등기금 1000만원을 10개 단체(모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비(아동별 월 2만원), 부모 응원비(가정당 1만원), 리더활동비(월 2만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용인시에 살고 있거나 직장이 있고 7세~초등 4학년 자녀를 둔 4~8가정이 모여 활동하는 모임이나 단체다. 아빠모임과 직장맘모임,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을 우대한다.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성서를 내려 받아 13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여성가족과 031-324-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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