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어린이집·경로당·장애인시설 등에

용인시는 감염병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경로당 등 2002곳에 마스크 8만1522개와 손소독제 2만8028개를 배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와 시비 3억500만원을 긴급 투입해 5일부터 각 시설 14일간 이용인원의 10%에 해당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14개씩을 나눠준다.

배부처는 842곳 경로당과 183곳의 노인장기요양기관, 장애인거주시설 8곳, 정신요양시설 1곳, 지역자활센터 1곳 등이다. 920곳 어린이집과 35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9곳, 다함께돌봄센터 2곳, 드림스타트 1곳에도 배부한다. 해당 시설 이용자로 마스크를 받으려면 각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날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442곳과 어린이집 920곳에 마스크 2만3967개와 손소독제 3416개를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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