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30분경 경기 용인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용인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공적 판매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용인시 내 하나로마트 16곳에서 점포당 500~600명분(1인당 5장씩 2500~3000매)의 마스크가 판매됐다. 사진은 용인축협 축산물판매장 앞에 설치된 마스크 판매장 모습. 마스크를 사기 위해 나온 용인시민들이 축협 주차장부터 주변 건물을 둘러싸고 인도를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용인축협은 마스크 공적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2505개(501명분)의 마스크를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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