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등 용인 관내 1만1000여개 식품접객업소들의 1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용인시는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단계로 변경되면 별도 안내나 공문이 없더라도 자동으로 다시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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