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정기총회 개최
상임감사 박승명씨 선출

연임이 결정된 수지신협 이기찬 상임이사장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기찬)은 13일 수지신협 문화센터 수지홀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수지신협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식전행사 및 기념식 등을 생략하고 본회의만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기찬 상임이사장, 이상학 부이사장과 함께 이구섭·이찬영·장영호·최재관·이정근·윤광호 이사, 박승명 상임감사, 최재혁·유재오 감사는 조합원의 동의를 얻어 당선됐다.

이기찬 이사장은 “조합원에 대한 금융 편의 제공은 물론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조합을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주어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지역과 함께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서민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더욱 지역과 밀착된 경영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지신협은 지난해 공제 일반손해 부문에서 전국 2위를 했다. 또 전년대비 900여억원 성장, 자산 약 5800억 원, 출자배당금 3%, 당기순이익 약 21억원 등 2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뤄내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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