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 내 중·고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더불어함께 5기’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소양교육과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또 관내 이용자를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등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담당자는 “매년 2회 방학을 활용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가는 행복걸음’을 실현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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