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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발전 가능성 무한한 처인, 세계 최고 반도체 산업단지 만들 것”릴레이 인터뷰 l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에게 듣는다(7)
더불어민주당 이화영 예비후보가 용인갑선거구 출마 이유에 대해 밝히고 있다.

지난달 22일 용인갑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화영(56)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3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지사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장을 맡아 SK하이닉스가 용인시 처인구에 유치되도록 노력해 120조 투자를 이끈 경험이 있다”고 강조하며 △남북 화해와 협력을 통한 평화경제시대 개막 △처인에 세계 최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4차 산업, 주거, 교통, 문화가 융복한된 스마트 도시건설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다음은 이 예비후보와 일문 일답.

용인 특히 처인구와 특별한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용인갑인가?
“평화부지사는 남북관계 외에도 국회, 행정부, 청와대, 도의회, 시민사회와 교류 협력하는 정적 역할도 맡고 있다. 평화부지사에 취임하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장을 맡아 SK하이닉스 용인 유치활동을 했다. 당·정·청을 드나들며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시작했으니 완성까지 책임지고 싶다는 게 가장 큰 동기였다. 두 번째는 처인이 민주당 열세지역으로 알려졌는데, 국회의원과 부지사의 경험을 살려 당원들과 협력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 지역을 선택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민주당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서울서 17대 국회의원,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용인병 공천을 신청했었다. 이같은 이력이 약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하는 후보는 처인구의 자존심을 내세우고 있는데.
“용인 처인은 연고주의와 지역색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오히려 그것이 발목을 잡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사람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좀 더 객관적으로 보고 전문성을 갖추고, 중앙무대 경험과 이재명 지사와 백군기 시장과 관계 등도 고려해야 한다. 17대 국회의원을 했는데 그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국비나 철도 유치, 도로 확장 등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더 유리하다.”

단순히 연고주의를 의미하기보단 단계를 밟으며 검증의 기회를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미 아닌가? 
“공감한다.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회 활동을 보면 수도권 경기도 용인에 걸맞은 위상을 갖지 못하고 있다.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용인에서 민주당을 활성화 하는데 역할을 하려고 한다. 당원들을 만나고 있는데 자극제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집권여당으로서 용인갑 지역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고, 당원 복리, 정치적 힘을 키우는 밀알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연고 없는 것 인정하고 약점으로 안고 갈 수밖에 없다.”

‘처인을 판교처럼’이라는 비전 혹은 정책구호를 내세우고 있는데.
“처인은 낙후지역이라고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로서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단지가 될 거다. 직접 고용 2만명, 건설과정에서 1일 1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조세 기여, 취업기여 효과 등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처인을 판교처럼 만드는 최소 조건을 갖췄는데 어떤 도시를 만드냐가 중요하다. 처인을 벗어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문화 복지 교육 교통 등 도시계획을 잘 해서 머물러 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도시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처인구의 핵심 현안과 해결 과제를 꼽는다면.
“교통 불편과 난개발 흔적이 보이고, 경전철을 저렇게 두는 게 맞는가도 생각해봐야 한다. 아마도 2023년 개통하는 GTX용인역이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플랫폼시티로 잘 접근하는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인은 산업단지로 인한 인구 유입이 높아질텐데, 제대로 미래를 보고 그려야 한다. 후대 세대를 위해 도로와 철도를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두 번째는 교육문제다. 낳고 자란 사람들, 이사 온 사람들이 하이닉스와 그 주변에서 먹고 살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 소득을 높이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교육환경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화영 예비후보 약력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7대 국회의원 역임
-전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전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 선거대책위원회 
  국정자문단 공동단장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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