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과 함께 15일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은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우리희망상자는 즉석밥, 국, 반찬 등 간편식으로 채워졌다. 전달받은 우리희망상자 84박스는 수지구 내 홀몸 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경기동부영업본부 김수철 영업본부장은 “우리희망상자가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금융그룹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침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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