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안성시 고삼면사무소에서 열린다. 환경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8월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회 이후 두 번째다.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시행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은 처인구 원삼면 독성·죽능·고당리 일대 448만여㎡(135만평)의 땅에 생산공장과 협력업체 등이 들어서는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용지, 주거시설용지, 지원·상업시설용지 등으로 조성된다. 

환경평가서 초안 자료는 2월 10일까지 안성시청 환경과, 고삼면사무소에서 볼 수 있으며, 의견이 있으면 2월 17일까지 평가서를 열람할 수 있는 안성시청 환경과 등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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