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있었던 용인그린대학 졸업식 모습.

용인시는 농업인재 육성과 귀농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그린대학 수강생 114명을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으로 그린농업과 42명, 신규농업과 42명 대학원 화훼마스터과정 30명 등이다. 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로, 일부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3개 과정 모두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등지에서 진행되며 주1 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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