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

처인구 내 기업과 단체, 개인의 나눔 소식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양지면에선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 16명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을 양지면에 기탁한 것을 비롯,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가 140만원, 면정자문위원회 50만원, 양지면테니스클럽에서 10kg짜리 쌀 20포를 각각 기탁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토목중기에서 성금 10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수확한 쌀 20kg짜리 43포를 각각 양지면에 기탁했다. 양지면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4명도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심종찬 반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마련한 성금”이라고 전했다.
 

역북동 한가람 교회

역북동 한가람교회는 성탄절을 앞둔 21일 저소득 가정 아동에 전해달라며 300만원 어치의 생필품 100박스를 역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동은 이 생필품을 역삼동 내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원삼면에선 20일 정진농장 서정용 대표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9일에는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연휴양림에서 가진 워크숍 자리에서 성금 50만원을 유림동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위원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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