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들이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 11곳에 소가구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산림과 직원들은 각 읍·면·동 복지부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저소득 10가구와 관내 복지시설 1곳을 찾아 편백나무 쌀통과 단풍나무 사이드테이블 등을 전했다. 나눔목공소는 다양한 나무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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