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20~22일 3일간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송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장용찬 노조위원장, 조성태 도시사업본부장, 이주택 시설운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송년행사 자리에서 노조는 신체장애인복지센터와 쿰합창단에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450만원을 전달했다. 

장용찬 위원장은 조합원 등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노사가 화합해 상생 발전하는 공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를 건넸다. 조성태 사장대행은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도시공사가 되길 바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경기침체와 사회갈등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