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체육회는 17일 처인구 페이지 웨딩&뷔페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갖고, 용인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상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백군기 시장이 체육회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백군기 시장은 올해를 끝으로 직장운동경기부를 떠나는 유정준 육상팀 감독과 태권도부 정인영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또 나광덕 체육회 부회장을 비롯, 족구협회 서종열 회장, 권병손 체육발전위원회 사무차장, 축구협회 박형식 이사, 용인시청 유도팀 김혁 코치 등 50여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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