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용인포은아트홀서 공연

용인문화재단이 2019 송년음악회를 2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가 대중에게 친근한 음악부터 수준 높은 클래식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헝가리 춤곡 1번, 5번’을 연주한다. 이어 유럽에서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명은 ‘마중’ 오페레타 ‘박쥐’ 중에서 ‘친애하는 후작님’을, 테너 이승묵은 오페라 ‘투란도트’ 중에서 ‘아무도 잠들지 말라’를 협연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대중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도 함께 펼쳐진다. 가수 테이, 김완선, 홍경민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익숙한 대표 인기곡을 부를 예정이다. 관람료는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등이며 문화재단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문의 031-26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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