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도서관은 2일부터 제2종합자료실에 인기 만화책 1000여권을 비치한 만화전용서가 ‘수지툰’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원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도서관은 <신과 함께> <미생> 등 영상 컨텐츠로 화제를 모은 원작들과 <연의 편지> <좋아하는 울리는> 등 인기 웹툰 등 1000여권의 만화책으로 코너를 꾸몄다. 향후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우수 콘텐츠 만화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9시부터 22시, 주말은 9시부터 17시까지다. 신간만화를 제외하곤 일반장서와 같이 대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