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중·고등학교 태권도총동문회(회장 정강연)는 1일 모교 강당에서 신입생 환영회 및 졸업생 환송식을 겸해 ‘제40주년 태성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문덕 학교 이사장과 양성범 태성중고총동문회장, 백군기 시장, 용인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강연 회장은 모교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동문 등에 대해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고,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도 있었다. 정강연 회장은 “학교 역사와 함께 하는 태권도부는 국가대표 4명을 배출했으며, 후배 동문들이 그 명맥을 이어 더욱 빛내리라 믿는다”면서 “선배님들이 쌓아 온 역사와 전통을 후배들이 더 훌륭한 선수로, 나아가 태성의 명예를 드높이는 태권도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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