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첨단과학 체험 학습관이 문을 열었다.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상상의숲에 유소년의 미래직업 체험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SK텔레콤 ICT 체험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ICT 체험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4차 산업연계 기술 체험으로 미래 직업 적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증강현실(AR) · 가상현실(VR) · 홀로그램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이 진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상의숲 1층에는 SK텔레콤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코딩로봇 체험 콘텐츠 ‘알버트 독립영웅구하기’로 코딩 체험도 가능하다.  백군기 시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이번 SK텔레콤 ICT 체험관 개관을 통해 용인시 어린이들이 4차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를 상상의숲에서 마음껏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ICT 체험관을 비롯한 상상의숲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332-7500)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