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23일 청계산에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들과 함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등반대회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는 기흥구 영덕동 일대 ICT 제조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3D프린터와 3D스캐너, 네트워크 분석기, 2D와 3D설계 장비 등과 교육실, 공동개발실, 공동작업실, 라운지(창업카페), 전시쇼룸 등의 공간을 조성해 소공인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김병현 원장은 이날 소공인 26명과 함께 청계산을 오르며 친목을 다졌으며 산행 후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며 기업과 기업, 기업과 진흥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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