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서정용)는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지원한 55사단 특공연대 등 군부대에 돼지고기 1400kg을 전달했다. 

이들 부대는 용인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거점소독시설 3곳과 79개 농장통제초소를 운영하는 동안 매일 200명의 병력을 지원한 바 있다. 

서정용 지부장은 “인력을 지원해준 관내 군 부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돼지고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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