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인 대지중학교(교장 박온서)는 지난달 25일 도심형미래학교 사용자 참여 디자인 워크숍인 ‘디자인 그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공간 사용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행사는 공간혁신 퍼실리테이터가 워크숍을 이끌었다. 행사는 △길, 학교와 집을 잇다 △다 같이 돌자 학교 한바퀴 △네모 탈출! 네모의 변신 △내가 만드는 학교공간 등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공간주권자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원하고 상상하는 학교공간에 대해 서로 토의한 후 토의 결과를 기록하고 그림 또는 직접 형상화해보는 활동을 하고 마지막으로 설문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