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 13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가졌다. 13기 과정은 지난 3월 입학한 농업CEO, 그린농업과, 신규농입인과 3개 과정에 114명이 입학해 8개월간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고 최종 108명이 졸업했다.

농업인대학 발전, 성적 우수, 공로, 개근 등 우수 졸업생 52명에게 용인시장상과 용인시의회 의장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이 수여됐다. 우수논문 과제 발표 등 그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내년 용인그린대학 제14기 과정과 대학원 수강생 모집요강을 12월에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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