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샘말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7일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부모회 활동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스트레스 팡팡’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부모회 임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38명이 학교 본관 앞, 본관과 별관 사이, 시청각실에서 4개의 존을 나눠 진행했다. 스트레스 타파 존에서는 스트레스 요인이 적힌 압정다트에 물 풍선을 던져 터트리기, 펀치에 만보기를 고정 후 정해진 시간 내에 손으로 펀치를 때려 만보기 숫자 많이 올리는 펀치펀치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김애경 교장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맘껏 푸는 날이었으며, 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보고 간단한 놀이를 통해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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