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이윤희)는 지난달 31일 ‘음악과 함께 건강하게 자라요’라는 주제로 흡연예방 공감콘서트를 열었다. 신리초등학교는 2019년 흡연예방 실천학교로 지정돼 흡연예방 뮤지컬 관람, 흡연예방 보건 동아리 운영, 전국 금연 글짓기 대회 참여 및 다수 수상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가곡 등 현악 4중주를 들으며 간접흡연과 3차 흡연의 피해와 담배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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