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자치센터 여유 공간에 ‘효드림 빨래방’을 설치하고 1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엔 엄교섭 도의원과 김진석 시의원,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했다. 빨래방을 위해 부녀회에서 세탁기, SK아카데미(연수원)에서 건조기를 각각 기증했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매주 1회 저소득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이불·의류 등을 수거해 세탁 건조 후 배달하는 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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