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IL, 중증장애인 일자리 마련
 

수지장애인생활자립센터(수지IL)은 지난달 23일 기흥구 중동 시티플라자에서 보치아연맹 및 활동지원사업 교육실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실 확장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의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장애인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 장애인의 일자리를 위해서 장애인체육진흥회와 함께 노력하고 장애인스포츠 ‘보치아’를 알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수지IL은 2014년 이후 자립생활기술훈련차원에서 자조모임 ‘구르네’라는 이름으로 용인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도자 수업을 받아 왔다. 또 경기도 이천 여주지역 회원들과 함께, 보치아연맹 설립총회를 갖고 2018년 경기장애인체전에서 BC2 준결승, 2019년 경기장애인체전에서는 단체(페어) 준결승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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