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초등학교(교장 문흥구)는 17~18일 이틀간 전교생 1542명 모두가 함께 하는 ‘동백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에서 가장 많은 54학급의 대규모 학교인 용인동백초등학교는 동백 푸른 꿈 일곱마당 중 둘째마당인 <몸 튼튼 마음 튼튼 체력 키움 마당>을 일 년 동안 꾸준히 운영, 그동안 줄넘기인증제와 체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펼쳐 보이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17일은 2,4,6학년 18일은 유치원, 1,3,5학년 학생들이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드높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 신나게 달리고 뛰며 힘을 모았다.

특별히 올해는 학교에서 마련해준 색색의 학급별 티셔츠를 입고 운동회에 참가해 학교 운동장이 알록달록 꽃이 핀 것처럼 보인다고 학부모들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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