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석 팀장, 9년간 600명 청소년 돌봐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오현석 팀장(사진 오른쪽)이 11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  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청소년 단체협력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오 팀장은 가정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과 직업훈련, 상담으로 학교와 가정 복귀, 사회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현석 팀장은 푸른꿈상담원에 2010년 입사해 9년여간 600여명의 청소년들의 가정·학교 복귀, 안정적 사회자립을 이끌었다. 2015년부터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카페 더드림’을 통해 위기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바리스타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