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교향곡 ‘운명’ 등 선보여
피아니스트 계명선, 함영림듀오 협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무료로 선보인다.
창단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용인의 청소년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단 60여 명의 연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운명 교향곡’으로 유명한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비롯해 유명 피아니스트 계명선, 함영림 듀오의 협연으로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정통클래식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29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연주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에서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예술단운영팀 031-260-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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