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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도서관, 사립도서관 역할 알린다

전주 시작으로 컬렉션 등 소개

느티나무도서관(관장 박영숙)이 7일부터 2주간 전주시청에서 ‘새로운 삶, 새로운 도서관’ 전시를 연다. 

전시는 느티나무도서관 사서들이 이용자와 만나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질문과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수집한 컬렉션을 소개한다. 전주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결혼하지 않고 가족을 구성할 권리’ ’심플라이프는 결코 심플하지 않다’ ‘이기적이지 않은 경제’ 등 우리 삶의 현주소와 맞닿는 주제 컬렉션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시간 동안 ‘오늘의 사서’가 방문한 시민과 대화하며 필요한 자료를 함께 찾는 현장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20주년을 맞는 느티나무도서관은, 도서관이 우리 사회에서 있어야 할 이유를 스스로 묻고 고민하며 사립공공도서관으로서 실험과 도전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지역 현안으로 옛 경찰대학교 부지 개발 문제가 대두되자 느티나무도서관 사서들은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데 참고할 자료들을 수집해 ‘도시, 재개발보다 재생’ 컬렉션을 만들었다. 컬렉션에는 도시재생사업 경험을 축적해온 서울시의 사례집과, 실패한 도시재생 사례들을 진단한 자료들도 포함됐다.

느티나무도서관은 전주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프로젝트를 도서문화재단 씨앗(대표 최휘영)의 후원과 노사이드랩(대표 정지원) 주관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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