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미술계 원로·중진 작가 협회인 이형회의 정기 초대전이 14일까지 처인구 이동읍 안젤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전시에 이어 용인에서 펼쳐지는 제 36회 이형회 정기전이다. 이형회 작가들의 다양한 유화, 수채화, 입체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정기전 참여작가는 안젤리미술관 권숙자 관장을 비롯해 강광식 노희정 허계 강영희 등 40여명이다. 이형회는 1984년 29명의 작가들이 서울 광화문 아랍미술관에서 창립전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황연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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