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는 유방동 1007-2 일원 대동교 확장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통제를 10월 31일까지 한 차례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처인구는 경안천 옆 유림교사거리~풍뎅이식당사거리 구간 확장공사와 관련해 전기․통신설비를 이전해 매설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차량 전면통제를 1차 연장한 바 있다.

이경수 건설도로과장은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사 기간을 단축하려고 인력과 장치를 추가 투입했지만 태풍과 장마 등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공사를 늦춰 부득이 통제기간을 재연장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튼튼한 대동교를 최대한 신속히 건설해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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