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가족자원봉사단은 21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가족봉사단 15가정 40여 명이 참여해 마늘간장장아찌와 고추간장장아찌 등 반찬을 손수 조리해 장아찌 120통을 전달했다. 가족자원봉사단은 매월 용인시 거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하재봉 센터장은 “주말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가족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나눔과 사랑이 있어 용인시가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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