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원과 대한생존수영협회는 20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생존수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와 생활안전문화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생존수영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청소년들의 생존수영 능력 향상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련원은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의무교육을 지원하고 생존수영 수련 활동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특히 실내수영장보다 수난사고 시 여건이 비슷한 실외 수영장에서 옷을 입고 생존수영을 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련원은 용인시민 대상 생존수영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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