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는 24일 기흥구 동백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평통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선 18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맡았던 석종섭 회장이 19기 회장에 연임됐다.

석종섭 회장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로 용인시협의회는 임기 2년인 15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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