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서중학교(학교장 조경희)는 자유학기 프로그램으로 ‘놀라운 나를 찾는 여행’을 운영했다.  4일 실시된 1회 수업은 ‘탁월한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탁월함 선언하기, 탁월함 인터뷰하기, 미래일기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찾도록 했다.  11일에는 ‘소중한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DISC 행동유형 찾기, 유형별 직업 특징 찾아 발표하기 등에 참여하며 자신에게 맞는 직업 유형을 찾았다.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적성과 흥미 등의 자기 이해 방법을 알고 직업 세계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도 가질 수 있었다. 수업에 함께 참여한 교사들도 모둠활동 위주의 수업 진행으로 모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다 역동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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