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역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역삼동 내 가위손이발관, 서울뿌리치과, 호림한의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들이 나눔가게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가위손이발관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주민센터에서 주민 10명에게 이발서비스를 하게 된다. 서울뿌리치과와 호림한의원은 매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2명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와 한방 진료를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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